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상장일 따상 가격 중복청약 불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7월 마지막주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대어급 IPO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카카오의 주가가 최근들어 급 상승을 했는데 카카오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도 오딘을 출시하면서 상승세에 함께 올라탔습니다. 과연 카카오뱅크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목차]]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일정
- 수요예측일 : 2021.07.20 ~ 2021.07.21
- 공모청약일 : 2021.07.26 ~ 2021.07.27
- 납입일 : 2021.07.29
- 환불일 : 2021.07.29
- 상장일 : 2021.08.05
- 희망공모가 : 33,000 ~ 39,000 원
- 공모가 : 39,000 원
- 주간사 :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 청약한도 : 880,000~105,290,000 주
카카오뱅크 의무보유 확약비율
15일 ,1개월, 3개월, 6개월 확약 비율은 총 45.28% 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 하고 있는것은 3개월 확약 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무려 1732.83:1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수요 예측은 전부 밴드 상단 이상에 신청하였습니다.
50% 이상이 39000원에 신청하였고, 42%는 39000원 초과 그리고 나머지는 가격 미제시 입니다. 기업 투자자들도 카카오뱅크의 상장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기업개요
카카오뱅크는 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인터넷 전문 은행 입니다. 대표적인 테크핀 기업 중 하나 입니다.
테크핀이란 IT 기술을 주체로 금융을 접목 시킨 방법입니다. 시중 은행들은 테크핀이라기 보다는 핀테크로 금융을 주체로 IT를 접목시킨 기업입니다.
서로 같은듯 하면서도 시작지점이 달라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를 기존 은행업들과 동등한 기업으로 보기도 어렵다고 볼 수 있고, 기업 가치를 선정하기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점이 대표적인 지점만 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곳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인력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시중 은행들보다 높은 대출실행을 이끌어 내고 있고, 이자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점포가 없다는건 임대료나 인건비 등 기타 비용들을 줄일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금융업계와 또 다른점은 대부분 직원이 IT 전문인력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정기예금 자유적금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재미를 증폭시켜주는 26주 적금은 많은 사람들이 풍차돌리기로 적금하는 재미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등 여러 가지 여신 상품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금융 플랫폼 사업으로 주식계좌, 신용카드 등 점점 제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모든것을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점이 카카오를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 물론 경쟁업체인 네이버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지켜봐야 하구요.
카카오뱅크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카카오 입니다. 기존 투자자들 중 눈에 띄는곳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상당히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은행도 8%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이곳 저곳 주식을 투자한곳이 많은데 카카오뱅크 지분도 보유하고 있네요. 하이브, NC 등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게임회사 넷마블 입니다.
보호예수로 묶인 물량이 약 73% 이고 유통 가능 물량이 약 27% 입니다. 하지만 주식수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유통 가능 물량도 상당합니다. 만약 카카오뱅크가 따상을 하게 된다면 공모가 39000원, 시초가 78000원 상장일 당일 상한가 까지 간다면 101400원이 됩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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