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은 나름번화가여서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곳에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다양하게 방문하는 지역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변에 회사들도 많이있고, 아파트도 많고, 대학교도 근처에 단대나 명지대등이 있으니까 사람들의 약속장소로 하기 좋은곳이 수지구청역 주변인것 같아요. 나름 상권도 많이 발달되있어서 맛집들도 많이 있구요. 오늘은 수지구청 맛집중 초밥집을 찾아가봤는데요. 주원초밥이라고 이미 유명한곳이에요. 저는 이제 처음가봤었는데 바로 반해버렸어요. 정말 인생초밥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일본에서 초밥을 먹어본뒤로는 한국에서 초밥은 다 평범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주원초밥에서는 밥알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초밥은 주원초밥을 종종 찾아가는데요. 이곳은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맛까지 좋기때문에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회식하시는분들 다양하게 계시더라구요. 평일 저녁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잠시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요. 자리는 다같이 앉아서 먹을수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고, 입식테이블도 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주방장님이 요리하는걸 보면서 먹을수 있는 바형태의 자리도 있구요. 주원초밥에서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서 참치는 거의 매일 들어오구요. 연어는 화,목,토에 들어온다고 벽면에 붙어있으니 참고하시고 화,목,토에 맞춰서 가시면 참지와 연어 모두 신선한걸 맛보실수 있을것 같아요.
수지구청 맛집에서 주원초밥하고 특주원초밥을 시켜봤는데요. 참치 연어 광어 찐새우 문어 계란이랑 엔까와 광어 장새우 장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뚝배기에 우동이 나오는데요 이거는 무한리필이에요. 계속 달라고 하면 더 주시더라구요
수지구청 맛집은 연어와 참치가 정말 맛있는데요. 초밥은 재료에따라서도 맛이 다르지만 주방장의 손놀림에 따라서도 같은재료여도 맛이 다르게 나와요. 저는 이날 연어와 참치초밥이 정말 부드럽고 밥알이 입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졌거든요. 회의 두께도 적당하고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초밥을 드실때 간장은 생강에 찍어서 회에다가 붓질하듯이 발라서 드시는게 좋아요.
와사비 살짝 풀어서 생강에다가 간장을 찍어서 초밥에 발라서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 이날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더 시켜먹고 싶을정도였어요. 간신히 참고서는 새우장을 포장해왔어요.... 그냥 초밥을 더 시켜먹을껄 그랬나봐요. 재료관리를 너무 잘해서 새우장을 포장해와서 집에서 소주와 한잔을 했는데요. 이거 정말 술이 술술들어가더라구요.
새우가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나눠서 내일도 먹을라고 했는데 다먹어버렸어요.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주원초밥 한번 방문해보세요. 요즘에는 체인점을 늘리고 계신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한곳은 수지점이니까 참고하시구요. 수지구청 맛집은 다음에 또 만나뵙길 바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