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자노트 아기 장난감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요즘에 서점에서 보니까 전자노트라고 있더라구요. 마음껏 글씨나 그림 또는 낙서를 했다가 버튼 한번 클릭하면 다 지워지고 다시 쓸 수 있어요. 전자칠판 같기도 하고 전자패드라고도 부르고 부르는 말은 여러가지 인것 같아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펜을 잡고 낙서를 하더라구요.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자꾸만 입에 물건을 넣는데 색연필을 사주기에는 입에 넣을것 같아서 전자노트 구매를 해줘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도 얼마 하지 않아서 큰 부담없고,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으면 필요한 메모를 해놓으면 되겠더라구요. 

 

샤오미 전자노트 직구 노노

샤오미 제품은 대부분 직구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직구를 하려고 큐텐을 접속해서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그냥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는거랑 가격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배송을 빠르게 받을 수 있었는데요. 

 

구성품은 간단했어요. 샤오미 전자노트 패드랑 펜 이렇게 두개 입니다. 건전지는 cr2025 타입으로 들어있어서 바로 동작이 되요. 크기는 10인치랑 13.5인치 두개 있는데 이왕 쓰는거 큰걸로 고고! 

 

 

 샤오미 전자노트 패드 스팩 및 장점

• 제품명 : 샤오미 미지아 LCD 노트 13.5인치
• 배터리 : 버튼 배터리 (cr2025)
• 제품크기 : 318*225*7mm

샤오미를 선택했던 이유중 하나는 펜을 보관하기 편리해서 였어요. 패드 오른쪽에 마그네틱이 있어서 펜을 붙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곳이 있고, 옆쪽에는 잠금 버튼이 있어요. 중요한 내용을 작성해놨다면 원클릭 잠금으로 내용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요. 

 샤오미 전자노트 사용후기

13.5인치가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어요. 글씨도 잘 써지고, 펜의 두께를 조절하시려면 힘을 더 주면 두껍게 나오고 살살 쓰면 펜두께가 얇게 나와요. 펜의 무게는 가볍고 일반 볼펜과 비슷한 그립감이에요. 아이가 낙서할 수 있게 줬더니 재밌게 가지고 놀더라구요. 육아템으로 이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손가락으로는 글씨가 써지지 않지만 손톱으로는 써지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장이 되지 않고, 원클릭으로 메모가 전부 지워진다는점이에요. 지우고 싶은곳만 지울 수 있다면 메모장으로 쓰기에 딱 좋았을텐데 이점 조금 아쉽더라구요. 

 

오늘은 샤오미 전자노트 사용후기 알아보았는데요. 아이가 있는집이나, 집안에 게시판으로 사용하기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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