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비례배정 예상 수량 구하기
오늘은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비례배정 예상 수량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기관청약 주문액이 1경이 넘었다는 기사도 나오면서 더욱더 관심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관수요 예측도 1500:1 정도로 예상이 되는것 처럼 기관들도 상당히 LG엔솔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1경이라는 자금이 몰린게 아니라 서류상 1경의 숫자가 적힌것 뿐이고, 기관들의 청약에서는 더 많은 수량을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을 써서 제출해야 더 많은 배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들 높은 금액을 제시한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공모주 청약은 기관들과 다른청약 방법이고, 진행도 별도로 되기 때문에 일반청약 수량에 대해서 비례배정이 얼마나 나올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목차]]
역대 공모주 청약 증거금 순위
순위 | 기업명 | 증거금 | 경쟁률 |
1 | SK아이이테크놀로지 | 80조9017억 | 715:1 |
2 | SK바이오사이언스 | 63조6198억 | 684:1 |
3 | 카카오게임즈 | 58조5542억 | 1520:1 |
4 | 하이브 | 58조4238억 | 600:1 |
5 | 카카오뱅크 | 58조3억 | 352:1 |
역대 공모주 청약 증거금이 가장 많이 몰린 기업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비슷하게 SK이노베이션에서 떨어져 나오는 기업이였습니다.
증거금은 80조9000억 으로 약 81조정도 몰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의 자금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배가 된다 하더라도 160조 까지 밖에 안될듯 합니다.
사실 80조도 엄청난 숫자라 생각이 들고, 작년보다 올해 공모주 청약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고 가정한다면 160조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대부분 균등배정 청약을 한다는것이죠.
비례배정과 균등배정의 자금이 어떻게 몰릴지는 모르겠지만 어림치로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비례배정 예상 수량 - 서울경제
서울경제에 따르면 LG에너지 솔루션의 비례배정 수량은 증거금 100조원 일때 청약 경쟁률 63대 1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균등배정의 물량은 2~3주로 예상을 하고 있고, 증거금은 120조가 최대라고 가정하고 있는듯 합니다.
120조가 몰리더라도 청약 경쟁률은 75대1로 계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약 75주 신청시 1주를 받을 수 있는거니, 1125만원에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되겠네요.
LG에너지솔루션 예상 수량 - 오주부
일반청약자의 주식 배정 비율은 25% 입니다.
10,625,000주 입니다. 만약 우리사주에서 미달이 나온다면 수량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최저 수량으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625,000주 중에서 50%는 균등, 50%는 비례 배정으로 나뉘게 됩니다.
균등배정 : 5,312,500주
비례배정 : 5,312,500주
균등과 비례로 나뉘는 주식수는 5,312,500주씩 이고, 증거금으로 따지면 796,875,000,000원 으로 약 8천억원씩 됩니다.
균등배정의 경우 카카오뱅크가 186만건으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이걸로 가정한다면 약 2~3주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청약증거금이 80조가 몰리게 된다면 100:1의 경쟁률이 나올것 같네요. 그렇다면 1500만원에 1주를 받을 수 있을것 같구요.
100조가 몰리게 된다면 1875만원에 1주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리
균등배정
경쟁률이 1860,000:1 일때 2~3주 받을것으로 예상
비례배정
증거금 80조 일때 경쟁률 100:1 1500만원당 1주 예상
증거금 100조 일때 경쟁률 125:1 1875만원당 1주 예상
서울경제가 예측한 수량과 차이는 나지만, 서울경제는 어떻게 계산을 했는지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공모주 비례청약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조금이라도 금액이 적으면 배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넉넉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구독, SNS 공유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