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가격변동폭 상장일 60~400% 확대 시초가 상한가 요건 변경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22년말에 23년도부터 공모주 상장일 가격변동폭이 바뀐다는 내용의 있었습니다. 23년 상반기중에 시행될 예정이였는데 6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의 내용과 달라진건 없습니다.

2023년 변경되는 공모주 제도, 신규 상장 종목 IPO 따상 대신 400%

2023년 변경되는 공모주 제도, 신규 상장 종목 IPO 따상 대신 400%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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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현재는 63%~260%의 가격변동폭이지만 앞으로는 60%~400%까지 변동이 가능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제는 따상이라는 말은 사라질것 같고 앞으로는 최대 따따블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상장당일에만 변동폭이 예외로 적용이 되고 다음날부터는 다른 종목들과 동일하게 상하한가 30%로 제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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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거래기회 독점이나 균형가격 발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고려하여 상장 당일 가격변동폭을 공모가 기준 60~400%로 확대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25~400%기준으로 시초가가 형성이 되고 중국은 상장당일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대만의 경우는 상장일부터 4거래일까지 가격제한없이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가장 선진금융국인 미국의 경우는 상장첫날 정규시장 시작시간이 아닌 최대한 많은 거래가 발생 할 수 있는 균형가격이 형성 되었을 때 거래시작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목적은 상장당일 상한가로 밀어버려서 물량을 제한시키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상한가로 물량을 잠궈버리면 다음날 갭상승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많고, 이렇게 갭상승했을때 물량을 털어서 시세차익을 남기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는게 목적인듯 합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조금 더 어려운 공모주 시장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상한가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를 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400%의 상승은 현재로 치면 따상상상과 비슷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3일연속 상한가까지 밀어버릴 수 있는 큰손은 거의 없으니 이제 큰폭으로 가격이 변동될테니 다들 비슷한 수익실현이 아닌 운좋으면 고점에서 매도가 될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만빼고 올라가거나 다른사람들과 가격차이가 많이나게 매도를 하게 될 듯 합니다.

만약에 400% 상승을 하여 상한가에 계속해서 도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다른 금융선진국들처럼 가격 제한폭 미적용을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목적은 상한가 문닫는걸 비정상적 거래로 보는것 같습니다.

그럼 6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상장하는 종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6월 28일에 하나스팩이 가장먼저 있습니다. 이때부터 상장일 주가흐름을 살펴봐야할것 같지만 스팩은 일단 무시한다고 치고 일반종목으로 살펴보면 오픈놀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오픈놀은 구인구직 매칭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희망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1050억~1300억원 정도의 규모인데 상장일 유통물량은 24%정도로 250억~350억 정도로 낮은수준입니다.

만약 400%까지 상승을 한다고 치더라도 유통가능물량 금액으로 1000억원~1500억원정도 수준이라 어쩌면 큰손이 상한가로 밀어버릴수도!?

그럼 앞으로 변화하는 공모주시장을 좀 더 지켜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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