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갈아타기 방법 금리 한도 제출 서류 - 온라인 원스톱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얼마전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오픈이 되었었고, 많은 사람들이 주담대 금리 낮출 수 있는 상품을 비교 검색하여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상품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세자금대출의 경우도 갈아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집주인의 동의와 상관없이 가능한 부분이니 온라인 원스톱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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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 전세대출 금리 한도 이자
2024년도 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오픈이 되었습니다. 시행일은 2024년 1월 31일 부터 시작이 되어서 아직까지는 비대면으로 전세대출을 저금리로 이동한다는게 생소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전세대출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0.1%라도 줄어든다면 매달 지출하는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꼭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비교하여 바꾸게 된다면 매달 나가는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대출의 경우 모든 상품이 되는것이 아니라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 가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이여야 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 방법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은 다음과 같고 아래내용 중 한가지에만 해당이 되면 됩니다.
-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이여야 합니다.
-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 경과 및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절반이 넘기기 이전의 대출
-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이전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 불가능한 경우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액 이내로 제한이 됩니다. 즉, 2억원을 대출하였다면 2억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됩니다. 다만,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증금액이 증가 되는 경우에는 증액분만큼 대출한도도 증가가 됩니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3억 중 2억원을 대출하였는데 전세보증금이 3억2천만원으로 증액이 되었다면 2억2천만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체 또는 법적 분쟁 상태인 경우에는 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며,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및 지자체와 금융회사 간에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연계 전세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능 합니다.
청년주거지원 협약, 신혼부부 주거지원 협약 전세대출등의 경우 불가능 합니다.
온라인 원스톱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 비교하기
총 4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의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서 기존 전세대출 조회 및 다양한 금융회사 상품과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은행 앱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IBK기업,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케이, 카카오, 수협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각각의 플랫폼이나 은행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제출 서류
- 전세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 필수)
- 전세 임대차 계약금 납입영수증 (핸드폰 촬영 사진 가능)
- 소득 증빙 서류 (개인정보 동의를 통해 불러오기 가능)
전세 임대차 계약서와 납입영수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확정일자도 필수로 있어야 하며 위의 서류들을 스마트폰 촬영을 통해서 은행앱이나 플랫폼에서 대출 갈아타기 신청하실 때 파일을 올리시면 됩니다.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서 하기 어렵다면 금융회사에 방문하셔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게 제공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기간이 비어있는 기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까지도 확대할 수도 있고, 빌라나 오피스텔의 경우는 24년 6월 부터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세대출 갈아타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게 많아지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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