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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당

수원 아웃백에서 맛있게 한끼를 (feat.AK 수원점)

by 아크k 2019. 10. 10.

지난주에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어요.

아웃백은 언제나 가도 맛있는데요.

하지만 아웃백도 

지점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거

아시나요? 저도 최근에 알긴 했는데


이번에 다녀온 수원점을 다녀오면서

알게되었어요. 저는 수원AK에 있는

아웃백을 다녀왔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지껏 

다녀본 아웃백중에 가장 별로였어요.

서비스는 좋은것 같은데 

주방이 조금 부족한 느낌인것 같더라구요.


스테이크를 항상 시켜먹는데

수원점에서는 미디움레어를 시켰는데

미디움웰던처럼 나와서

고기가 너무 질겨져버렸어요.


따로 말을 하려다가

컴플레인거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식사를

마치긴 했는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잘 해줄꺼라 생각하고

다음번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말을 해야겠어요.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볼께요.

수원 아웃백은 AK백화점에 있어서

이용하기가 참 편했어요.

그런데 찾아가는게 조금 길이 

헷갈리긴 해요. 중간에 롯데시네마인가

CGV인가 있는데

거기 옆에 조그마한길이 있는데

그사이로 가셔야 식당가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여기아닌거 같은데 

하면서 당황해서 한바퀴 더 돌았어요.


그리고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는데요.

보통 주말에 AK를 가려고 하면

주차장이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긴 하니까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어서 

지하철역 수원역과 연결되어 있으니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아직도 아웃백의 인기는

식지가 않았더라구요. 저녁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어렸을때는 런치에 가서 런치세트를

저렴하게 이용했는데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런치는 꿈도못꿔요

그래서 항상 디너에 먹는데

처음에는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그런 느낌도 안들어요. ㅋㅋ

사람이 이렇게 금방 

마음이 바뀌는것 같아요. 

저희는 수원 아웃백에서 시킨 메뉴는

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인데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투움바

파스타가 아닐까 해요.

매콤하면서도 크게 느끼하지도 않고

크림의 맛이 풍부해서 

파스타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메뉴중 하나죠.


그래서 저희는 자주 시켜먹는데요.

그리고 스테이크는 돌아가면서 

시켜먹어요. 서로인을 먹을때도 있고

뉴욕을 먹을때도 있고 

그리고 항상 스테이크는 와이프가

알아서 시키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최근에는 이렇게 자몽도 같이 구워서

주나봐요. 생각보다 구운자몽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빨간건 이름을 모르겠어요.

오미자처럼 생겨서 먹어봤는데

비슷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약간 시큼하면서 괜찮았는데

호불호는 갈리는 맛일것 같아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뭐 말하지 않아도 맛있죠.

저는 구운 채소를 정말 좋아해서

양파랑 아스파라거스도 다 먹어요. ㅋㅋ

고기도 맛있는데 고기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후추와 소금간도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먹기에 간도 아주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고기가 너무 익혀서 나와버려서

아쉬웠다는거 ㅠㅠ

수원 아웃백에서 시킨

투움바파스타에요. 

버섯하고 새우하고 전부다 듬뿍

듬뿍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는데요.

치즈와 크림을 섞다보면

크림소스가 부족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종업원에게 

크림소스좀 더 달라고 요청드리면

따로 크림소스를 만들어서 가져다 

주니까 부족하면 요청하세요.


주문할때 미리 크림소스 넉넉히 

해달라고 해도 풍족하게 해주니까

미리 말씀을 드리는게 더 좋겠죠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고

수원AK에서 데이트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수원 아웃백말고도 식당가에 맛있는 

식당이 많이 있기때문에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고 전부다 해결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수원맛집 #수원ak #수원아웃백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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