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 시행 1단계 2단계 3단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포함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스트레스 DS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보는것 부터가 스트레스인데요.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게 되면 기존에 받을 수 있었던 금액보다 더 적은 금액만큼만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자금이 빠듯한 경우라면 꼭 잘 체크하셔서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DSR을 시행하는 이유는 무리한 가계대출로 인하여 부담을 방지하여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가산금리가 있으니 대출규모가 줄어들게되고 매달 갚아야할 원리금 자체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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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부터 시행이 되어서 점차 확되될 예정인데 주담대와 신용대출에 포함이 됩니다. 현재는 주담대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신용대출의 잔액이 1억원이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만 신용대출에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만기 5년 이상의 고정금리라면 미적용이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만기 3~5년 고정금리의 경우는 60%의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이 되고 그 외의 경우는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시행 시기에 따라서 각 단계별로 나누고 있는데 스트레스 가산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가산금리는 한번에 적용하지 않고 각 단계마다 25%, 50%, 100%를 적용하게 됩니다.

현재 정해진 스트레스 금리는 1.5%이며 1단계인 6월 30일 까지는 가중치를 25%만 적용하여 추가 금리 0.38을 적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7월부터는 0.75%적용하여 실제 대출 금리가 4%라고 하더라도 4.75%의 DSR을 적용하여 계산을 하게 됩니다.

연소득 5천만원일 때 주담대 3억원을 30년동안 금리 4.6%로 계산하게 되면 DSR 37%로 가능하게 되지만 스트레스 DSR가산 금리를 적용하게 되면 금리 5.35%로 계산을 하여 DSR이 40%를 초과하여 대출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DSR 가산금리는 실제로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건 아니고 계산할때만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담대를 3억원을 실행시킬 수 없고 해당금액보다 더 낮은 금액을 빌려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금액을 주담대로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스트레스 금리가 2단계나 3단계로 넘어가기 전인 1단계일때 실행하는것이 유리하고, 기간이 흘러갔다면 금리가 낮은 상품 또는 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이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스트레스 DSR 각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살펴보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까지 포함이 되니 미리 실행시키거나 금리를 낮추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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