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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주식공부

코스피 코스닥 주식 사이드카 발동 서킷브레이커 조건

by 아크kk 2024. 8. 5.

코스피 코스닥 주식 사이드카 발동 서킷브레이커 조건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의 패닉으로 인하여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사이드카가 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률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발표로 인하여 미국주식의 급락의 여파가 한국 주식 시장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이 4% 이상 하락하게 되면서 주식 사이드카 발동하게 되어 주식용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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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사이드카 발동 조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중지시키는 조치 입니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 즉 오르거나 떨어지는 경우일 떄 시세가 1분이상 지속이 된다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정지가 되는것이 사이드카 입니다.

코스피의 경우 5% 이상, 코스닥의 경우 6% 이상 오르거나 떨어질 때 발동하게 되며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차된되기 때문에 사실 개인에게는 큰 타격이나 발동되었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5분후에는 자동으로 해제가 되고, 주식시장 매매 거래 종료 40분전에는 발동 조건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3시 30분에 장을 종료하기 때문에 2시 50분 이후에 급락을 하더라도 사이드카는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이드카보다 더 무서운건 바로 서킷브레이커 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이 되면 프로그램매매 뿐만 아니라 기관, 개인, 외국인 모두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큰일이 발생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전체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 하기 위해서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장치 입니다. 단일종목이 아니라 코스피나 코스닥의 종합 주가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할 때 서로 각각 거래정지가 됩니다. 

각 가정에 두꺼비집이 있는것처럼 갑작스런 큰폭의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 주식시장을 차단하는것처럼 코스닥이나 코스피 시장이 잠시 쉬게 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날대비 코스피 지수 8% 이상 하락시 20분간 주식시장 거래정지
  • 전날대비 코스피 15% 이상 하락시 20분간 주식 시장 거래 정지 (두번째 서킷브레이커)
  • 전날대비 코스피 20% 이상 하락 하게 되면 당일 주식 시장 폐장 (세번째 서킷 브레이커)

단일종목이 아니라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의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게 됩니다. 총 3차례로 나눠서 안전장치가 발동하게 되는데요.

약 8%씩 하락하게 될때마다 20분씩 주식시장 전체가 멈추게 되고 20%를 넘게 하락하게 되면 당일 주식시장은 폐장을 해버리고 더이상 당일 거래는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급락할 때 대부분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마음에 다같이 패닉셀을 하기 때문에 주가는 더욱 급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떄를 기회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것이 야수의 심장 매수 방법 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마음가짐으로는 매수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분할 혹은 적립식 매수를 진행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기회로 삼고 더 큰 비중으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 급락일지, 장기적 침체가 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배팅하기전에 해당 자본을 장기간 묶여도 된다면 매수하는게 좋고, 단기간내에 또 필요한 돈이라면 관망하시는게 좋아보이는 시장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반등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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