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애플 매도 포트폴리오 비중 (버크셔 해서웨이)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투자의 귀재, 오하마의 현인 워런버핏의 애플 매도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비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8월 2일 워런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지분 축소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매도한 비중은 무려 보유하고 있던양의 절반이나 축소하였다고 하는데 애플 지분가치가 약 237조원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114조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로 치면 1743억달러에서 842억달러로 약 49% 정도를 매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역시나 애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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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셰브론,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주가도 이제 시총 1위를 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수도 있겠지만 버핏이 애플을 매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비중의 주식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매도한 이유는 어찌보면 버핏이 보기에 경기침체가 이어질 수 있기에 현금을 확보한게 아닐까 하는게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버핏이 애플 주식을 매도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1분기에도 1억 5천만주를 매도하였고, 당시에 매도한 이유는 세금때문에 일부분 수량을 줄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매도한 이유는 더이상의 애플 투자에 매력도가 떨어졌거나, 고점을 달성하였거나, 미국 경제의 불확실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최대 비중
워런 버핏은 이번에 애플의 비중을 축소하면서 가장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것은 바로 달러 입니다. 즉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입니다. 사상 최대로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마땅히 투자할만한 회사를 찾지 못하였거나, 현재는 현금이 가장 좋은 투자처라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투자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면 버핏옹을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버핏의 이야기처럼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게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워런 버핏 처럼 투자를 해보면 적어도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될테지만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버핏보다 더 잘할수 있을것이라는 망상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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