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점점 추워지니까 어디를 돌아다니기가 조금 힘든것 같아요. 요즘은 미세먼지도 많아지고 하니까 더더욱 야외 외출을 꺼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경우가많은것 같아요. 오늘도 근처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기흥카페 나인블럭을 알려드릴께요. 나인블럭은 이곳저곳에 체인점이 많이있어서 대부분 아실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커피와 브레드를판매하는 카페인데 규모가 커서 안에서 쉬면서 커피와 빵을 즐기기에 좋은곳인데요.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지가 않아서 자주방문하기가 조금은 꺼려지는곳이기도 하지만 가끔한번씩 기분전환하러 가기에는 나쁘지않고, 멀지않은 위치에 있어서 종종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곳의 커피맛은 그냥 평범하다면 빵은 맛있는편에 속합니다. 오늘은 신갈외식타운에 있는 나인블럭을 다녀왔는데요.기흥에는 나인블럭이 두군데가 있더라구요. 공세동쪽에 있고, 신갈외식타운쪽에 하나있는데 외식타운쪽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아요.
일단 바닐라슈가 인가가 좋은 메뉴인데요. 대왕홈런볼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편하실꺼에요. 슈가 안에 가득차있어서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갈듯한 달콤함이 기분좋게 만들어요.
겉에는 약간 스모크하게 빵을 그을린것처럼 해놔서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설탕들도 굳어서 조금 단단한 느낌인데 빵을 칼로 자르면 안에 크림이 한가득 있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얇고 속은 슈로 전부 가득차있어서 슈를 왕창 먹을수 있는 빵이여서 달달한걸 드시고 싶거나 슈를 한입가득 먹어보고싶으시다면 추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슈, 그리고 다른거 하나를 시켰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치아바타인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나인블럭은 아쉬운점이 가격인데요. 조금만더 합리적이라면 더욱 자주방문할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가격에도 많은사람이 방문을 해서 심지어 앉을 자리를 찾기도 힘든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굳이 가격을 내릴필요도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기흥카페를 찾아보고 있었다면 나인블럭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나인블럭 말고도 기흥에는 좋은카페가 많이 있으니 이곳저곳 다녀보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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