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멸치 레시피 메밀 우동 만들기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백종원이 출연하는 예능중 맛남의광장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훈연멸치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백종원이 이마트를 섭외해서 직접개발한 메뉴는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샛별배송을 통해서 이번에 훈연멸치를 구입할 수 있었어요. 처음 출시할때는 대란이 일어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모밀하고 메밀이 단어가 헷갈리는데 모밀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메밀이 맞다고 하네요. 이번에 훈연멸치로 미리 육수를 많이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놨는데요. 필요할때마다 만들어서 우동이나 메밀국수를 만들어서 먹으면 편할 것 같더라구요.
훈연멸치 육수 만들기
훈연멸치로 육수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아요. 육수는 그냥 멸치 육수를 내는것처럼 훈연멸치를 넣고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이 멸치가 생각보다 커요. 그래서 한 5마리 정도만 넣고 끓여주셔도 맛이 잘 우러나오고 정말 가다랑어포와 같은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이거 개발한거 정말 대박인듯.
메밀국수 육수 만들기
메밀국수 육수는 별도로 따로 만들어주셔야 해요. 훈연멸치 육수에다가 양념을 할껀데요.
진간장2, 설탕2.5, 맛술1 (1인분기준)
이 비율만 맞춰주시면 되는데요. 2인분을 만드실꺼면 두배로 하시면 되겟죠? 2인분으로 설명을 드릴께요. 먼저 훈연멸치 육수 800ml에 진간장4, 설탕5, 맛술2을 넣고 다시한번 끓여주시면 되요. 한번 끓고나면 차갑게 식혀주시면 되는데요. 식히는 동안에 다른걸 준비하시면 됩니다. 메밀을 삶기전에 먼저 무를 강판에 갈아주시구요. 파는 얇게 썰어주시고 김가루도 준비해 놓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메밀면을 쌂을때는 1000ml정도 냄비에 물을 받아서 끓어오르면 메밀면을 넣어주세요. 그러다가 거품이 막 올라오기 시작하면 찬물을 반컵 부어주시구요. 그리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반컵을 한번더 부어주세요. 그리고 3번째로 끓어오를때 불을 꺼주시면 되요. 소면도 이런방법으로 하시면 되니까 참고하셔서 면 삶으시면 될것 같아요. 그럼 찬물에 메밀면을 헹궈주세요.
훈연멸치 육수로 맛을낸 냉매밀국수
판메밀처럼 면따로 찍어먹을 육수를 따로 준비해 봤는데요. 미리 준비해놓은 곱게 갏은 무와 파, 기르고 와사비 까지 넣어주시고 차갑게 식힌 메밀육수를 넣어주시면 되요. 저는 돈까스와 함께 즐겼는데요. 이거는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꼭 한번 해서 먹어보세요.
훈연멸치 육수로 맛을낸 우동
훈연멸치 육수의 맛은 정말로 맛있는데요. 가다랑어포와 맛이 흡사합니다. 조금더 훈연의 맛이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요. 우동은 면하고 국물하고 잘 어우러지지가 않더라구요. 면발에 국물이 잘 스며들면 좋았을텐데 그점이 조금 아쉽고 아마 면을 잘 못삶았나 싶어요. 그래도 국물맛은 훈연멸치향이 아주 좋았어요. 가쓰오부시 장국을 찾는것보다는 우리 농민도 도와드리고 한결 더 맛있는 훈연멸치를 이용해서 맛있게 먹어봅시다. 백종원 훈연멸치 레시피는 우동보다는 메밀국수가 맛있으니 메밀국수 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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