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 이용하여 주식 적정주가 계산하기
우리가 주식을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막연히 오를것 같아서 사거나 떨어질것 같아서 매도를 한다면 한두번은 수익을 낼 수 있어도 꾸준히 수익을 내기 어렵죠.
주식을 공부하다보면 어느것 하나 딱 맞는건 없지만, 차트도 분석하고 주가도 분석을 하면서 전부다 상승을 가르키는 지표가 맞아 떨어진다면 주가가 상승할 확률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여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이 더 큰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것이구요.
오늘은 멀티플을 이용한 적정 주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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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이란?
멀티플이란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주는 가중치인 멀티플의 값이 다를것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멀티플 값을 구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멀티플의 값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증권을 이용하여 업종per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종업종이라 하더라도 주력 사업이 다르고, 주력사업이 아닌곳에서 수익이 증대되어 per의 값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참고치로만 활용하시면 됩니다.
PER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가총액/당기순이익=PER
예시로 삼성전자 주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이 2020년 12월 기준으로 264078입니다. 시가총액은 5002678이구요. 이걸 계산해보면 18.9배가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2월 예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354890이고, 시가총액은 5002678 이면 14.1배가 나옵니다.
하지만 업종 PER이 약 19.61배 이기 때문에 5.5배 정도 저평가 되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 PER로 시가총액을 계산한다면 당기순이익인354890x19.61=6959392 시가총액이 6959392가 되어야 합니다.
이걸 총 주식수로 나눠보면 적정주가가 되는건데요. 삼성전자 주식수는 5969782550개 입니다. 계산을 해보면 삼성전자의 예상 가격은 116576원으로 나오게 됩니다.
2021년 말까지 삼성전자의 예상 당기순이익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적정 주가는 11만6천원 정도가 되어야 하는것이고 만약 이것보다 낮다면 저평가가 되어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고 이것보다 높다면 고평가가 되어 있어서 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업종PER 즉 멀티플을 얼마나 주냐에 따라서 적정주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업종PER을 잘 고려를 해야합니다.
멀티플을 활용한 적정주가 구하는 방법 요약
- 시가총액/당기순이익=전년도 PER 구하기
- 예상되는 당기순이익으로 당해년도 예상PER 구하기
- 저평가 된 PER인지 확인하기
- 업종대비 저평가 된 PER 이라면 업종PERx예상당기순이익 으로 시총 구하기
- 예상수치의 시총을 발행주식수로 나눠서 적정 주가 예상하기
오늘은 멀티플을 활용한 적정주가를 구하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적정주가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딱 맞는게 아니니 어디까지나 참고치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적정주가, 차트, 실적 등을 고려하여 매수를 한다면 좀 더 확률이 높은 매수방법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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