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책 배달 대여 성원아이북랜드 후기 가격 만족도

유아 책 배달 대여 성원아이북랜드 후기 가격 만족도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유아 책 배달 해주는 성원아이북랜드 내돈내산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는건 호기심을 길러주고 사고를 높여주며 더 많은 경험을 해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매일매일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하루 15분 책읽기 운동을 하여 매일매일 책을 읽고 난 뒤 스티커도 붙이면서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책을 읽는건 아이에게 도움이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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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 실천이 중요

책을 책장에 꽂아 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의 책과 책꽂이를 구매하고 난 후 예쁘고 가지런하게 책을 넣기 바쁩니다. 하지만 이건 부모가 예쁘게 정리해서 마음이 편한거지 아이가 책을 보고 싶은 마음에 들게 하지 못하는것입니다. 

우리집 책꽂이 형태 - 아이가 스스로 정리해놓은 상태 그대로

책이 뒤죽박죽 있기도 하고 아이가 책을 꺼내기 쉽게 해놔야지 스스로 책을 펼쳐서 읽고 자주 책장에 가서 책을 꺼내 읽는 습관이 생성이 됩니다. 

 

그리고 책을 자주 읽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부모도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아이에게 늘 책읽는 시간을 정해서 루틴이 생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책을 구매하고 쌓아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니 일하고 와서 힘들더라도 아이에게 꼭 책을 읽어주는게 좋습니다. 

 성원아이북랜드 가격 및 후기

아이에게 책을 꾸준히 읽어주기 위해서 신청한것중 하나는 북친구 입니다. 성원아이북랜드에서는 주4권, 월16권의 책을 집앞으로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책의 종류는 월령별로 맞춰서 선택하여 배송해주고, 단계가 우리 아이랑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더 높은단계로 올려달라고 하거나 낮춰 달라고 하면 수준을 조절해서 책이 배송이 됩니다. 

집앞으로 배송되는 형태 또는 반납하는 형태

책은 매주 또는 격주로 배송이 됩니다. 반납도 동일하게 문고리 형식으로 반납하시면 됩니다. 책이 매주 또는 격주 형태로 바뀌기 때문에 아이가 책이 오는날을 반가워 합니다. 새로운 책이 오면 어서 읽어보고 싶어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1주일에 8권 배송

책은 1주일에 4권씩 전달되다가 어느날부터 2주간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2주마다 8권씩 책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책을 공용으로 사용하는것이니 책이 찢어지거나 구김이 있는 형태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책들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테이프형태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성원아이북랜드 가격

1년을 신청하였고 1년에 30만원 입니다. 12개월로 나눠보면 월 2만5천원 정도의 비용입니다. 적지않은 비용이지만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고, 책을 고르지 않아도 알아서 책이 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단점으로 재미없거나 흥미없는 책이 오기도 합니다. 

 

 

성원아이북랜드 북친구 장점

문 앞으로 책이 오고, 책이 오는날을 아이가 기다립니다. 새로운 책들을 볼 수 있어서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원아이북랜드 북친구 단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30만원이면 전집 1질 정도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재미없는) 책이 오기도 합니다. 

성원아이북랜드 후기 총평

처음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책을 배송해주는 직원의 서비스 대응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1주일에 4권씩 오다가 2주일에 8권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왜 변경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월령에 맞춰서 책을 배송해준다고 하는데 점진적으로 단계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예를들어 12~24개월에 맞는 책이라면 20개월책이 왔다가 다음주에는 12개월의 책이 오고 하는식의 형태라 가끔은 너무 쉬운책이오기도 하고 가끔은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을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추후 이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부터는 아이와 도서관을 함께 가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매주 시간을 내어 도서관을 가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책과 좀 더 가까워 지고 도서관이 흥미로운곳이 여겼으면 하는 마음에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책 배달 하여 대여할 수 있는곳은 성원아이북랜드 말고도 여러곳이 있습니다. 제가 알아봤던 곳으로는 윙크북스, 개똥이네(리틀코리아), 성원아이북랜드 이렇게 3곳이 대표적이였습니다. 

 

추후에 3곳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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