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사이드카 발동 서킷브레이커 조건 그리고 VI

주식용어 사이드카 발동 서킷브레이커 조건 그리고 VI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은 정말로 반등하는 날도 없고, 하염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든상태겠지만, 주식투자의 첫번째 원칙인 없어도 되는돈으로 투자를 하였다면 큰 부담은 없을것입니다.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돈이라도 정말로 없어진다면 가슴이 아픈건 사실이지만 무리하게 영끌을 한사람보다는 괜찮은 정도 입니다. 영끌을 하였다면 실현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시장이 안좋을때면 사이드카 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언제 발동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목차]]

 주식 사이드카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시장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여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 입니다. 

 

국내주식 시장에서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으로 급등 혹은 급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하게 되는 제도 입니다. 

이러한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선물가격이 급변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전일대비 5~6% 변동)

2. 5분간 프로그램 매매 중단 (1일 1회 발동)

3. 장 마감 40분 전부터는 발동제한 (14시50분)

 

사이드카는 경찰 오토바이에 달린 사이드카가 안전을 위해 길을 안내하듯이 가격 안정을 안내하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사이드카는 상승사이드카, 하락사이드카 모두 발동할 수 있고 하루에 한번만 발동하게 됩니다. 

 주식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이 되면 엄청나게 급락한 경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잘 발동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도 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한 경우는 코로나 때 발생하였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

전날대비 종합주가지수 8%이상 하락시 20분간 주식시장 거래정지

전날대비 종합주가지수 15%이상 하락시 20분간 주식시장 거래정지 (두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전날대비 종합주가지수 20%이상 하락시 당일 주식 폐장 (세번째 서킷 브레이커)

 

단일종목이 아닌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 코스닥이 큰폭으로 하락을 하게 될경우 시장에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발동하게 되는것입니다. 

 

 주식시장 VI

주식을 단타거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VI는 조금 익숙할 것 같습니다.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급등 혹은 급락할 경우 VI발동으로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VI의 발동 조건은 시초가 대비 10% 이상 급등 혹은 급락을 할 경우 입니다. 상승VI 혹은 하락 VI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하루 최대 변동폭이 상승 30% 하락 30%로 VI의 발동은 10% 마다 발동이 됩니다. 

 

VI가 발동이 되면 2분간 거래가 정지 됩니다. 그 후 거래가 재개되는데 엄청난 변동폭으로 거래가 되고 많은 거래량이 체결이 됩니다. 

 

VI는 종류에따라 정적VI와 동적VI로 나뉘게 되는데 보통 정적VI만 발동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번에 VI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는 현재 2169포인트, 코스닥은 673포인트로 코로나 이전인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약 3년전으로 주식의 가격이 돌아온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소식은 없기 때문에 추가하락을 예상해야할것 같습니다.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식/경제] - 장후시간외거래 방법

장후시간외거래 방법

[지식/경제] - 옵션 만기일 선물 만기일 주식용어

옵션 만기일 선물 만기일 주식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