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강남대 맛집 엉클존슨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강남대근처에서 볼일이 있어서 주변에 맛집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대학교 앞이라 비교적 저렴한 물가가 형성이 되어 있으며 주요 고객층 또한 학생들이여서 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변에 많은 맛집 중 이름부터가 딱 맘에든 엉클존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08년도부터 장사를 시작하셨나 봅니다. 벌써 상당히 오랜기간 위치하였네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용인 기흥 강남대 맛집인 엉클존슨 부대찌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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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역에서 가까이 있으며 강남대학교 정문에서도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주소 : 용인시 강남로 13 칼리지포인트 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주차 : 건물 뒷편 칼리지포인트 2시간 무료

강남대 주변은 사실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대로변에 이면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말을 제외하고는 평일에는 이면주차를 해야할곳도 없는데 이렇게 주차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엉클존슨 부대찌개의 가격은 학생들에게 알맞는 가격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사실 가격보다는 양이 중요한데 양이 상당히 푸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저녁에 방문하기에도 좋고 계란말이나 소시지도 안주로 삼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밥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더 좋은게 주문할때 고봉밥으로 달라고 하면 상당한 양의 공기밥이 제공이 됩니다. 일반 공기밥의 경우도 꾹꾹 눌러담은양이라 묵직한데 고봉밥은 거의 3공기 정도의 양이니 주문전에 신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고봉밥은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2인당 1개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단무지, 깍두기, 오뎅, 샐러드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A세트였고 부대찌개는 일반으로 엉클존슨으로 선택하였는데 치즈랑 라면사리도 들어가있습니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냄비가 넓은것이 아니라 깊은 형태라 라면이 푹 담겨서 좋았습니다.

돈까스도 왕돈까스에 소스는 사과맛처럼 상큼한 과일소스의 맛이 납니다. 돈까스에도 밥이 조금 나오고 샐러드랑 사이드로 후르츠칵테일과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엉클존슨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는 법중 하나는 역시 고봉밥을 시키거나, 학생인 경우에는 주문시 라면사리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물양도 많아서 밥을 말아 먹기에 좋은 형태였습니다.

라면사리와 고봉밥 그리고 많은양의 햄과 떡사리들을 먹으니 배가 터질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대학가에서 밥을 먹으니 상당히 푸짐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었던 기분좋은 식사였습니다.

용인 기흥 강남대에 볼일이 있다면 부대찌개 맛집인 엉클존슨 부대찌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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