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갈동 맛집 경기도박물관 주변 서울 녹각 삼계탕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용인 상갈동 맛집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혼자 점심을 해결할 때 반주와 함께 어울릴만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입니다.
위치는 경기도박물관 주변에 있고 기흥역과 상갈역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뉴가 삼계탕과 도가니탕을 파는 곳이다보니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주로 찾아오는 곳입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시는게 편리하고 가게 앞쪽 도록에 주차장이 있지만 노상주차장이라 대부분 항상 만차라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신갈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요금은 30분 이내 600원, 30분 초과시 10분만다 300원 입니다. 2인 이상 식사를 하시는 경우에는 주차지원을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백남준아트센터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도 있으니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관람 후 도보로 이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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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맛집 - 서울 녹각 삼계탕 메뉴
메뉴는 맛집답게 단촐하여 녹각삼계탕과 도가니탕 정도만 있습니다. 추가 메뉴로는 도가니접시, 찰밥, 인삼주 정도가 되는데 인삼주는 삼계탕이나 도가니탕을 주문하시면 서비스로 작은병에 나오게 됩니다.
작은 도꾸리병에 인삼주가 담겨 나오는데 삼계탕과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라 자주 방문하는곳입니다.
현재는 가격이 조금 올라서 1.4만원을 하는데 그래도 다른 삼계탕집에 비하면 저렴한편을 유지하고 있는듯합니다.
상갈동 맛집 - 녹각삼계탕
메뉴가 단촐하여 입장과 동시에 주문을 하면 바로 기본 반찬과 인삼주가 나오게 되는데요. 매콤한 배추김치, 무김치 그리고 양파와 풋고추가 제공이 됩니다. 모든 반찬은 셀프로 추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게 곳곳을 살펴보면 이렇게 인삼이 담겨있는 술병들을 볼 수 있는데 저렇게 담궈서 손님들에게 조금씩 나가는것 같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삼계탕이 조리가 되어서 뚝배기에 나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매우 뜨겁습니다. 뜨겁게 팔팔 끓여서 나와서 그런지 살도 부드럽고 국물의 맛은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닭 자체가 크지는 않은 편이라 영계라서 혼자서 먹기에 부담되는 사이즈가 아니여서 좋습니다. 다만 공기밥은 따로 제공이 되지 않지만 닭 안에있는 찹쌀밥이 가득하여 공기밥 없이도 닭한마리와 찹쌀밥을 드시면 배가 든든합니다.
국물은 뽀얗게 잘 우러 났으면서도 기름기는 많지 않고 닭 안에는 찹쌀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닭 다리의 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닭은 아니여서 혼자 한그릇 비우기에 좋습니다.
서비스 인삼주와 함께 삼계탕 한마리를 먹으면서 몸보신도 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와이페이 가맹점이니 용인분들에게는 더욱 좋을듯 합니다.
경기도박물관 주변에서 용인 상갈동 맛집 찾고 있으시다면 서울 녹각 삼계탕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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