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에는 참 먹을곳이 많아요.
외식타운들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거리도 주변에 있어서
밥먹고 카페가고하는 코스가
너무 괜찮아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점심에 다녀온 곳을 소개해볼까해요.
예전에 회식때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때의 양갈비맛이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수지구청 양갈비의 맛집중 하나에요.
미가양고기라는 중국식 양꼬치
양갈비 전문점인데요.
아마 양꼬치나 양갈비를 좋아하시는분이면
이곳의 양갈비 맛에 엄치척 하실것 같아요.
여기는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송을 했나보더라구요.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데
수요미식회도 어느정도
맛있는 가게들만 방문하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신뢰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리고 수지구청 양갈비의 미가 양고기는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느낌이에요.
중국본토요리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직원들도 중국인이고 식당내부도
약간 중국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미가양고기는 본점도 있고 바로앞에
2호점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은 정말 많아서
웨이팅을 하실경우가 많을거에요.
어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회식할때도 원래 단체예약은 잘 안받는데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절대 늦으면
안된다고 하셔가지고 시간을 맞춰가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그만큼 맛이 보상을 해줘서
다행이였습니다.
이곳은 훠궈하고 양다리바비큐 그리고 베이징덕이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아직 훠궈는 한번도 도전해본적이
없어서 선뜻 용기가 생기지가 않더라구요.
원래 계획했던대로 양고기를 일단 주문!!
수지구청 양갈비의
빛깔이 정말 곱지 않나요.
양고기를 주문하면 양고기랑 통마늘
그리고 양고기를 싸먹을수 있는
난같은은 또띠아가 나오더라구요.
또띠아도 그냥 드시지 말고
불판에다가 살짝 익혀서 구워서
싸먹으면 더 맛있다고
직원분이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이집의 특별한 메뉴인데요.
짜장면이 맛있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짜장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서
저는 여기오면 꼭 짜장면을 시켜먹는데
항상 저만 시켜먹는 느낌이에요.
다른 테이블에는 안보이는데
숨은 짜장면 맛집입니다.
여기 기본반찬들도 토마토계란탕이랑
짜사이 땅콩 이런 중국식 기본반찬이
셋팅이 되구요. 양꼬치집 대부분이 나오는
쯔란도 나오구요.
수지구청 양갈비의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요.
조금 아쉬운점은 약간의 양고기향이
난다는점이에요.
양고기를 즐겨드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없을것 같구요.
처음 드셔보시거나 양고기향을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이런 누린향이 반감을 줄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지구청 양갈비맛집인 미가는
주차장이 매우협소해요.
주차꿀팁을 드리자면
주말에는 수지구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이 되니까 거기다가 주차를 하시고
도보로 이용하시는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수지구청 주차장도 빠르게 만차가되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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