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돌이 빵순이들은
빵을 끊을수가 없는데요.
저는 아마 탄수화물 중독인가봐요.
밥도많이먹는데 빵도 정말
자주먹거든요.
집에 빵이 없는날이 없을정도로
즐겨먹는편인데요.
최근에는 유명 베이커리들이
많이생겨나서 기분이 좋지만
그만큼 지출이 늘어나서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기흥 빵집을 찾고 계신다면
제가 추천해드릴테니 한번 맛보세요.
기흥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어정역 근처에 있거든요.
어정역 주변에 맛집들이 조금 있는데
그 주변맛집에서 식사를 하시고
디저트로 카페를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가장좋아하는
베이커리 가게중 한군데를
알려드릴려고해요.
이미체인점으로 많이 생겼는데요.
충주에 본점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좋은아침 이라는 빵집인데요.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기흥 빵집은 좋은아침 페스츄리인데요.
페스츄리가 전문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몇가지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메뉴는 갈릭페스츄리랑
나비파이가 저한테는 맛있더라구요.
저는 좋은아침을 가면 항상테이크아웃을
하는데요. 가게에 따로 커피랑 즐기실수 있는
공간이 2층에 마련되어 있으니
드시고 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좋은아침페스츄리 아메리카노는
왠만한 카페들보다도 맛이 괜찮아요.
그냥 아아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빵의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니구요.
아마도 다 좋은재료들로 만들어서 그런것
같은 느낌이에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방에서 방목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버티인 이지니 A.O.P버터를
사용한다고 하니까 비싼것 같아요.
기흥 빵집인 좋은아침은
비싼만큼 빵맛이 좋고,
식감도 좋기때문에 자꾸만 기흥 빵집인
좋은아침 페스츄리를 찾게되는데요.
페스츄리는 반죽사이사이에
버터가 있어서 빵이 한겹한겹 쌓인느낌의
식감을 주기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재밌는 식감을 줘요.
그렇게 바사삭하고 씹고 씹다보면
쫀득한 느낌도 들구요.
빵이 맛있어서 커피랑 정말 잘어울리는데요.
저처럼 홈카페처럼 빵을 테이크아웃하고
집에서 커피와 함께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우유랑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나비파이나 누룽지파이를
먹다보면 부스러기가 나오는데
이것마저 존맛탱입니다.
자꾸만 손가락으로 찍어서 먹게되요.
빵이 겉바속촉이여서 겉은 설탕같은걸로
카마렐라이즈 된것처럼 바사삭 한데
안은 정말로 부드러워요.
겹겹이 쌓인 식감이 재미도 있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갈릭페스츄리인데요.
이거한번 드셔보시면 멈출수 없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갈릭향이 많이 베어있어서
자꾸만 손이가더라구요.
크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뭘먹을까 고민하신다면 추천!
아 그리고 여기는 시식이 상당히
잘되어있으니까
꼭 시식을 해보시고 빵을 구매하세요.
시식해보면 이것저것 다 사고싶어지니까
주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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