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치료 전염 병원 어디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요즘 현대인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대상포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시절 수두를 앓은 사람의 신경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 되어 발병하게 되는것이 대상포진 입니다.
피부 발진과 신경통을 동반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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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초기에는 국소적인 통증, 작열감 또는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끔거리거나 저리거나 일부 환자는 발열 혹은 피로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발진이 진행되면 물집으로 변하며 물집이 터진 후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신경통이 계속될 수 있는데 날카로운 통증, 화끈거림, 찌르는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전신적인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으며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통증과 불편함으로 식욕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감각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전염 가능성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수포가 생길 때 바이러스를 방출하게 되며, 수포의 액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두릉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전염성 수포가 생긴 후 약 7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모두 딱지가 지고 나면 전염성이 사라지게 되지만 면역력이 약한사람, 임신중인여성, 신생아 등은 주의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긴 하지만 수두에 걸린적이 있다면 전염이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방법
항바이러스제 : 대상포진의 주요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며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와 같은 약물이 일반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약물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증상의 경과를 단축시키고 합병증을 예방
진통제 : 통증 완화를 위한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 대상포진의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이 되며 발병 위험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대상포진 병원 어디로
대상포진의 경우 피부발진과 신경통을 동반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진료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과 :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을 확인
신경과 : 신경통 및 신경계 합병증을 관리
내과 :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초기에 통증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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