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원인, 치료 및 예방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인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는 1983년 처름 아데노이드 조직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기, 폐렴, 결막염, 복막염, 열성뇌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나며 39도 이상 고열과 함께 목감기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독감과 코로나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성인보다는 소아인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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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는 폐렴과도 비슷하고 독감, 코로나바이러스와도 비슷하고 합병증으로 장염, 방광염, 결막염, 중이염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과 고열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눈꼽이 끼거나 양쪽 눈이 충혈이 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보통 4~5일이지만 사람에 따라 14일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침, 콧물, 발열, 오한이 나고 귀통증,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 구토, 두통, 발열, 위경련 등이 있으며 전염성이 강하여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구강이나 분변, 침, 호흡기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물건을 만지거나 간접적 접촉등 전염이 강한 바이러스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에서 단체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는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다녀온뒤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채소 또는 과일을 깨끗한 물로 철저하게 세척하며 구토물이 묻은 옷은 단독으로 고온 세탁해주는게 좋습니다.

구토물 주변은 반드시 소독을 하는게좋고,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은 꼭 닫고 물을 내리고, 자주 손이 닫는 화장실 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장난감등은 수시로 소독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시로 환기와 같은 위생 관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인 경우 해열제와 진동제가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따뜻한 차나 가벼운 식사, 네블라이저 등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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