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전환 단점 보장내용 한의원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실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가입 할 수 있는 실비보험은 4세대 상품입니다. 하지만 1~3세대 실비를 가지고 있다면 4세대로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환을 하는것이 좋을지가 고민이 됩니다. 가끔 보험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4세대로 변경을 하는게 이득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맞는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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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전환 단점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을 하게 된다면 보험료 자체가 저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비보험을 납부하는 금액 자체가 큰편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50% 정도 저렴하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보험료는 줄어들겠지만 병원을 자주가는 경우라면 자기부담금이 증가 하게 됩니다.
급여 항목은 본인 부담금이 20% 이며, 비급여 항목은 본인 부담금이 30%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전 세대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5천원 부터 시작하여 많게는 20% 까지 발생하지만 4세대 실손보험은 병원비가 많이 나올수록 본인 부담금도 많아집니다.
따라서 기존 실손보험 대비 보험료 자체는 조금 줄어들 수 있지만 정작 병원을 다녀올때에는 본인 부담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병원을 이용할 때 의료비의 부담은 더 커지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비급여 항목 보장도 제한이 됩니다.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MRI 검사 등 비급여 항목은 연간 보장 한도와 이용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해당 항목은 초과시에 추가비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세심하게 따져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비급여 의료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면 보험료 할증 가능성입니다. 최대 300% 까지 할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의 실손보험 전환을 통해서 보험료를 줄일 수는 있어도 병원비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다음해에는 보험료가 할증이 되어 결국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 절감과 합리적 보장을 추구하지만, 자기부담금 증가와 비급여 제한으로 의료비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을 자주 안간다면 전환하는게 좋을 수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로 인해 병원을 자주 방문하게 될테니 전환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보장내용
- 급여 항목
-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의 의료비 80% 보장.
- 본인 부담 20% 발생.
- 비급여 항목
- 비급여 항목 의료비 70% 보장, 본인 부담 30%.
- 특정 비급여 항목(도수치료, MRI, 비급여 주사제)은 연간 보장 한도 및 이용 횟수 제한.
한의원의 경우 침술 뜸 등은 급여 항목으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수치료, 첩약, 한방약침 등 비급여 항목은 보장이 가능하나 제한이 있습니다. 연간 보장 한도와 횟수가 제한이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30% 적용이 됩니다.
특정 항목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기때문에 약관 확인도 필요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항목의 보장 기준이 엄격한 편입니다. 따라서 특정 치료는 보장이 안될 수 있으며 한의원의 경우도 명확하지 않은 미용이나 체형교정 등은 보장에서 제외가 됩니다.
또한 자주 비급여 항목을 이용한다면 할증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비급여 항목 예시
보통의 비급여 항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수치료
- 비급여 MRI/CT 검사
- 비급여 주사제
- 한방 첩약 및 약침
할증 기준:
- 100만 원 이상 ~ 150만 원 미만: 보험료 100% 할증
- 150만 원 이상 ~ 300만 원 미만: 보험료 200% 할증
- 300만 원 이상: 보험료 300% 할증
즉, 연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을 초과하게 된다면 할증이 시작 됩니다. 병원을 자주 방문하시는 경우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약 5% 내외로 할인이 되고, 비급여 보험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기존 보험료가 유지가 됩니다.
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 전환 단점 그리고 보장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식/정보] - 실손의료보험 전환제도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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