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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바나나치발기 사용후기

by 아크k 2020. 3. 22.

바나나치발기 사용후기

바나나 치발기를 구입할 나이가 되었네요. 처음 신생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니까 검색을 자주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요. 아이가 조금씩 커가니까 사람취급을 하다보니 점점 검색하는게 줄어들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는 자꾸만 입에 손이 들어가서 쪽쪽이를 물려줘도 다른걸 자꾸만 입에 넣더라구요. 그래서 이때 필요한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까 치발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치아가 자라나려고 하면 간지러운지 조금 단단한 느낌의 것을 입안에 넣는것 같더라구요. 

치발기 종류도 디자인도 다양한데요. 많은분들이 앙쥬 바나나 치발기를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브랜드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귀여운 치발기로 일단 하나 구입해봤어요. 디자인 이쁘고 소재만 같으면 되니까요. 치발기들은 대부분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제가 구매한건 퍼펙션 바바나 치발기 인데요. 앙쥬는 바나나껍질 부분이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 들었고, 이거는 모든곳이 라운드 처리 되어서 조금더 안전해 보이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내열온도는 100~120도 정도로 열탕에서 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젖병소독을 하고 나서 같이 해주시면되요. 3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희도 100일이 지나고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네요. 아이의 치아는 보통 6개월정도부터 하나씩 난다고 해요. 뭐든지 입에 들어가는 시기이니 치발기 하나 물려주니까 잘 놀더라구요. 


실리콘 열탕 소독은 오래해도 안좋아요. 보통 30초 정도를 하는게 좋다고 되어 있으니 적당히 소독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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