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 방법 - 세븐스플릿 이용하여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 하자
주식을 투자하다보면 공부를 하다보면 아무리 좋은 종목을 선정했다고 하더라도 쉽게 큰 금액을 투입할수가 없습니다. 종목에 엄청난 확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 생각과 다르게 주가가 움직일 수 있고, 1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하가 열리는 경험을 해봤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성향일수도 있겠지만 한번에 큰 시드를 투입하기에는 아직까지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븐스플릿이 적합하다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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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플릿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 방법
세븐스플릿 운용 방법
계좌를 총 7개를 개설, 편의상 1번계좌부터 7번계좌까지 넘버링을 통해서 관리를 합니다.
1번계좌(장기매매)부터 매수를 시작합니다. 1번계좌가 -5% 이상 발생하게 되면 2번계좌가 매수를 합니다.
2번계좌가 +3% 이상이 되면 매도를 합니다. (단기매매) 만약 2번계좌가 -5%하락을 하게 되면 3번계좌가 매수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1번계좌는 장기투자로 접근을 하고 나머지 2번부터 7번까지는 단기투자로 접근을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단기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장기투자도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물타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계좌를 분할해서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챙기고 현금을 보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타기의 단점은 평단가가 많이 낮아지지는 않고 주식수량만 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물타기를 하고 난 후 반등을 하게 되면 수익금은 커지게 되지만 계좌를 분할 한다면 수익금은 크지 않습니다.
현금보유를 하면서 현금흐름을 이어가기에는 계좌분할이 적합하고, 집중식 투자로 인생한방 대역전을 꿈꾼다면 물타기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이 슈퍼개미가 아닌이상 집중투자는 쉽지 않다라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종목의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세븐스플릿은 종목의 대한 확신이 부족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대한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주가가 올라도 좋고 주가가 떨어져도 좋은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으로 멘탈이 흔들림이 사라지게 됩니다.
세븐스플릿 7원칙 ( 내 입맛에 맞게 변형)
- 1. 장기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 2. 레버리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 3. 장기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30% 이상
- 4.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 즉 20종목 포트폴리오 가능
- 5.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의 종목 손실률 5% 이상일 때
- 6.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공일하게
- 7. 손절매는 하지 않는다.
주식을 하다보면 손절매는 필수이지만 가치투자를 한다면 10년은 보유할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년을 보유할 주식만 매수를 할 것이고, 투자를 한 이유가 사라지거나, 10년이 지나지 않고서는 손절매는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세븐스플릿 운영 하기 앞서
세븐스플릿은 참으로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넉넉한 시드로 해야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븐스필릿 7원칙대로 하게되었을때 3천만원을 운용한다고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계좌 : 1200만원
2~7번계좌 : 300만원
으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개별종목은 5% 비중으로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1번계좌에 총 20종목을 담을 수 있는데 1종목당 60만원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 후 2~7번 계좌는 15만원 매수가 가능 합니다.
2번계좌에 15만원 매수를 했을때 3%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면 약 4500원 정도 이득을 보게 되는데 너무 작은 금액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다가 현금보유 비중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놀고있는 현금이 많다라는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현금은 40% 이상 보유해야 이번 코로나와 같은 위기상황일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꼭 현금비중은 늘려놓는게 좋습니다. 적립식 투자의 경우는 현금비중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정금액으로 투자를 한다면 꼭 현금을 확보해놔야 위기상황에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수익을 발생시킬때 4500원 정도로 작은 금액이지만 해당 금액들이 쌓이다 보면 큰 금액이 됩니다. 스노우볼 효과, 복리효과가 바로 이것인데 주식시장을 경험해본 사람을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작아보여도 쌓이다보면 크게 된다는것을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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