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관련주 - 레드캡투어 주가 분석
리오프닝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 중에서 여행섹터에서 레드캡투어의 주가분석을 통해 기업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레드캡투어는 여행사업과 렌터카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시가총액은 2000억원 정도의 기업입니다.
기업설명
레드캡투어는 크게 2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렌터카사업, 여행사업 으로 주요 고객으로는 케이카, 엘지전자, 현대글로비스, 엘지디스플레이, 터키쉬에어라인스, 도이체루프트한자, 대한항공 등 입니다.
3분기의 실적으로만 봤을때 대부분의 매출은 렌터카 사업 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행사업부문은 코로나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리오프닝을 생각하면 여행사업부문에 대해 크게 상승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가 시작한 2020년의 매출과 2021년 매출을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렌터카사업부문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여행사업부문은 확연히 감소하였습니다. 19년도를 기준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약 300억 정도 여행사업부문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레드캡투어 제무재표 분석
매출액은 2020년도에 2019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도에 매출액도 비슷하게 기록하거나 조금 줄어든 모습으로 예상이 됩니다.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도 2019년도에 비해 2020년과 2021년도에 조금씩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드캡투어의 월별 차트를 살펴보면 최고가는 35,000원을 기록하였고, 현재는 22,000원 부근에 머물러 있습니다. 작년에 위드코로나 관련주로 기대감을 통해서 주가가 30,000원 정도를 돌파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레드캡투어의 주요 주주로는 구본호(38.39%), 조원희(35.38%) 로 대주주의 지분이 약 74%정도 됩니다.
레드캡투어 투자포인트
레드캡투어의 투자포인트는 리오프닝, 턴어라운드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억제되었던 여행수요가 폭발하게 된다면 여행 사업부는 정상화 될것이고, 주가는 회복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들이 크게 부진했던거에 반해, 레드캡투어는 여전히 돈을 잘 벌었고, 앞으로는 더욱 잘벌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 배당금이 2020년도에 감소를 하였고 21년도에도 감소할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22년도부터 정상화가 된다면 배당금도 다시 시가 배당률 5%를 회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일반여행사들과 다르게 법인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범 LG계열이기 때문에 LG그룹과 연계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출장 및 일반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 매출 증대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출장의 경우도 비대면 화상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국에 여행사업부가 실적을 회복 하기 위해서는 일반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야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레드캡투어의 경우 적정 per를 받고 있고, 리오프닝 관련주로 모멘텀을 이용해서 투자하는 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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