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관련주 - 국순당, 에이트팜

스마트팜 관련주 - 국순당, 에이트팜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곡물가격이 치솟고, 인플레이션과 먹거리의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것은 대부분 밀, 콩, 옥수수와 같은 곡물입니다. 농업인구는 줄어들고, 생산량과 수출입량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후에 영향이 없는 스마트팜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선주자들도 스마트팜에 지원을 한다고 하니 현재 스마트팜이 어느정도 개발이 되었고, 상용화 되었는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국순당의 기업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국순당은 막걸리 회사로 유명하지만 투자를 상당히 잘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설명

 

국순당은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고 시가총액은 1800억 정도의 규모 입니다. 

동일업종 per은 약 22배인데 반해 국순당은 현재 7.6배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9년까지 적자였다가 2020년부터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가장 큰 리스크로는 5년 연속 적자로 인해 상장폐지심사까지 진행이 되었었고, 21년도 흑자전환으로 상장폐지를 면하였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건 지속적인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배당금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손실이였지만 투자로 얻어들인 수익으로 배당이 가능했습니다. 막걸리 회사의 탈을 쓴 투자회사입니다.

본업을 살펴보면 막걸리의 매출비중이 높고, 와인에 대한 비중도 15.5%나 됩니다. 꽁떼디깜삐아노프리미티보디만두리아를 찾아보면 이탈리아 와인이고 국순당에서 수입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와인점수를 매겨주는 사이트 vivino를 참고해보면 한국에서 상당히 잘 팔리는 와인으로 나와있습니다. 평점도 4.2점이고, 2만원 이하 와인중 랭킹 2위이며, 주요 판매처는 코스트코 입니다. 

 

국내에서는 와인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막걸리도 k-드라마, 예능등으로 인해 점점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막걸리를 만드는 주재료는 설갱미, 전분, 소맥분을 사용하고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줄어들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생산실적은 전년도보다 더 많은 생산량을 기록할것으로 예상이 되고 현재 가동률은 58%로 수출량과 주류 소비량이 늘어난다면 공장을 증설하지 않고도 더 많은량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내수의 시장은 정체되어 있거나 와인 판매량이 늘어나는 모습이지만 눈에 띄는건 수출입니다. 수출은 매년 13%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배씨가족들로 약 41%를 보유하고 있고, 자기주식이 1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순당 제무재표 분석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작년대비 큰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인 적자였지만 2020년도 부터 흑자전환과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순당 투자 아이디어 참고

국순당 투자가치 분석과 상장폐지 심사 후 주가 전망

 

<국순당> 막걸리의 명가인가, 투자의 대가인가 (투자 Point 정리)

 

[국순당] 220125 교보 리포트

 

국순당의 투자 아이디어에는 사실 현재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자사주, 투자금액으로만 따져도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본업의 성장과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의 성장만으로도 충분히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인듯 합니다. 

 스마트팜 팜에이트

팜에이트 주요 거래처

팜에이트는 스마트팜으로 먹거리를 생산하고 서브웨이, kfc, 버거킹, 스타벅스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팜에이트의 매출액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고, 앞으로 기후변화에 먹거리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은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정책테마에 맞물려있고, 본업의 성장과 투자의 성공사례들을 봤을때 지속 추적 관찰해봐야 겠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구독, SNS 공유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