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전환 보장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오늘은 실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오게 된 4세대 실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1세대, 2세대, 3세대는 더이상 가입을 할 수 없고 4세대만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전환을 통해서 4세대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해지하고 다시 계약을 하시게 되면 전환이 아니라 새로 가입이 되는것이고 전환을 통해 가입을 하시면 다시 원래 사용하던 실비보험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보험사에 꼭 문의하시고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보장 영역과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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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장점
실손보험이 계속해서 개정이 되어 현재는 4세대 까지 되었는데 그 이유는 1세대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었고, 2세대에서는 본인 부담금이 10% 정도로 조금 상향되면서 현재는 4세대 실비로 본인 부담금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 이유는 보험사가 실손보험을 판매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의료혜택을 받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다보니 아무래도 점점 소비자에게 부담이 증가가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점만 있는건 아니고 4세대 실손보험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낮은 보험료
4세대 실비의 가장 큰 전환 이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초기 가입 비용자체가 저렴하다는게 특징입니다.
다양한 보장혜택
기존 실비는 보장이 되지 않는 영역이 있었지만 4세대는 더 영역을 확대하여습니다. 선천성 뇌질환, 불임, 여드름, 모반 등 피부질환 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단점
높은 자기부담금
1세대 실비의 경우 5천원 공제 후 전액환급을 받을 수 있었고, 2세대의 경우는 10% 부담금 정도였지만 4세대의 경우 급여는 20%, 비급여는 30%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할증제도
추가적으로 병원을 자주 가게 되어 실손보험 보장을 많이 받게 되면 할증이 되어 다음해에는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 반대로 병원을 자주가지 않는 경우라면 오히려 보험료가 할인이 됩니다. 마치 자동차보험처럼 청구가 많을수록 할증이 되고, 청구하지 않으면 할인되는 형식입니다.
- 갱신전 1년동안 무청구 시 5% 할인
- 100만원 미만 청구 : 변동 없음
- 100~150만원 청구 : 100% 증가
- 150~300만원 청구 : 200% 증가
- 300만원 이상 청구 : 300% 증가
만약 1년동안 30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청구하였다면 다음해에는 4배의 보험료 인상이 됩니다. 즉 현재 2만원 정도의 실비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다음해에는 8만원이 되는것입니다.
매년 갱신할 때 마다 할증대상인지 할인대상인지 아니면 유지 대상인지에 따라서 비급여 특약에 대한 부분이 변동하게 됩니다. 다만 급여부분은 별도로 갱신이 되지 않는다는점이 특징입니다.
그래도 이전세대의 경우는 본인부담금이 5천원 ~ 10% 정도로 낮았지만 4세대의 경우에는 급여 20%, 비급여 30%로 높은 부담금이라 보험료 자체는 낮을 수 있어도 본인 부담은 더 많아지는 구조인듯 합니다.
병원비가 10만원이 발생한 경우 1세대의 경우 본인부담금은 5천원, 2세대의 경우 1만원으로 끝이지만 4세대의 경우에는 비급여인 경우라면 3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4세대가 유리할 수 있지만,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이전세대를 유지하는게 유리해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에 문의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 전환 보장 및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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