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먹통 IT 클라우드 대란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먹통으로 인해 공항의 발권이 마비가 되고, 항공기 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MS 윈도우 기기의 850만대에 영향이 있었고, 이정도 수치는 전체 윈도우의 1%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먹통이 되었던 이유는 크라우트 드트라이크 보안 솔루션 팰컨 센서의 문제로 인해 업데이트 도중 충돌로 인하여 블루스크린이 나와서 전체 윈도우 중 1%가 먹통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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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가 해킹에 취약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OS인 윈도우는 비교적 해킹에 취약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애플의 맥과는 다르게 오픈소스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킹에 좀 더 취약한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에 편하게 만들게 되면 그만큼 또 보안에 취약합니다.
반대로 애플처럼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면 보안에는 강하지만 사용자편의나 개발에는 힘든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PC의 경우 윈도우 사용자가 많고 이미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는 항상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지만 해커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에 강한 업체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라는 업체입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는 하루만에 11%가 급락하였습니다. 약 2달전 주가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소송이 들어오거나 이번 사태로 인하여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 주가는 더 하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지난 1년동안 3배정도의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 기업이고 클라우드 보안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를 이용하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고객사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 투자도 보안업체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주가가 급락하여 오히려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더 위험한 점은 트럼프와의 관계 입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트럼프 탄핵 스캔들
떄는 2016년에 있던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해킹 사건 조사를 맡았습니다. 당시 미국 민주당은 해킹 사건 배후에 트럼프와 친한 러시아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조사 결과 러이사 해커들이 DNC 서버를 해킹하여 민감한 이메일과 기타 데이터를 유출한것을 확인하였고 팬시 베어와 코지베어를 해킹 집단으로 지목하였습니다.
그로인하여 2019년도에 트럼프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었던 사건이 있었지만 2020년 상원에서 부결되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공동 설립자인 드미트리 알페로비치는 공개적으로 미주당을 지지하기도 하였고 트럼프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기에 이번 바이든의 사퇴와 트럼프 당선 가능성으로 인하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앞으로 사업이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경쟁사가 과연 앞질러 나갈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정책적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수 있겠네요.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먹통으로 인해 클라우드 IT 대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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