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여행중 점심식사가 고민된다면!?
경주는 최근 황리단길이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번에 저도 경주로 여행을 가면서
황리단길 맛집을 찾아봤는데요.
경주를 왔으니 한정식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을 와서 식사를 하다보면
가격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먹게되는데요.
조금 비싸더라도
맛집이라면 방문하게 되는데요.
경주 황리단길 맛집이라고 하는
별채반 교동쌈밥을 다녀왔습니다.
별채반 교동쌈밥은 황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있고, 밖에서 봤을때는
한옥을 개조한것처럼 기와지붕으로
외관이 꾸며져있고,
문은 자동문으로 현대문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주차공간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다른식당들보다는 많은편이여서
차량을 이용해서 오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저는 황리단길 여행도 함께 하기 위해서
사실 주차는 다른곳에하고 식당을 이용했는데요.
주차시설의 팁을 드리자면 지난번에도 포스팅을
해놨지만 다시한번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베스트 무료(저렴한) 주차장 4군데를 알려드릴께요.
1. 황남초등학교
2. 노동공영주차장 / 신라대종
3. 대릉원 사진관옆에 위치한 공용주차장
4. 한복과 교복
네비에 찍어서 이동하시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 드리는 곳은
황남초등학교에 주차를 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주의하실점은 주말에는 학교를 개방해서
주차가 가능한데 평일에는 학생들의 학교이기에
불가능한점 유의하시면 될 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 한옥카페 포스팅에 함께 있으니 링크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경주 황리단길 맛집인
별채반 교동쌈밥을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먹은 음식은 교동쌈밥한정식중에서
돼지 불고기쌈밥을 시켰는데요.
쉽게말하면 제육인데
일단 가성비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보통 쌈밥집가격보다 여행지라서 그런지
좀 더 비싸게 받더라구요.
그렇다고 반찬이 더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1인분에 100g인가 150g밖에 나오지 않아서
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반찬의 종류가 많아보이는데
샐러드, 묵무침, 멸치조림,
고추무침, 젓갈, 김치, 감자샐러드,
잡채, 깻잎무침,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쌈무와 다시마, 그리고 쌈채소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쌈밥집은 다른 반찬들보다
쌈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쌈은 별로없고 반찬의 가짓수만 많이
늘려서 푸짐해 보이게 하는데 사실
먹을만한건 별로 많지 않다는점.
야채는 많이 넣어주셔서 좋은데
이게 고기와 같이 무게를 달았는지
돼지 불고기라고 하기에는 양이
초라합니다. 아껴먹어야 할 정도이니
참고하시구요.
맛도 솔직히 대학교앞에서 먹는
저렴한 제육볶음이 더 맛있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역시 여행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식사였어요. 먹을건 별로없고
특출난 맛도 아니고, 가격은 비싼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가게는 크고, 손님들도 많아요.
신기할 따름이지만, 외국인들도
어떻게 찾아서 오는지 많이 오시더라구요.
더 맛있는 한국의 맛을 느끼면 좋으련만
조금 아쉽지만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제 입맛과 다른사람들도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다른 메뉴들도 보면 육개장이나 비빔밥과
같은 경주의 대표음식이자 한국의 대표음식들을
판매하는 한정식집인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점은 지울수가 없어요.
관광객 상대라고는 하지만 아쉬운 가게였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맛 : ☆☆☆☆★
가성비 : ☆☆☆☆★
재방문의사 : ☆☆☆☆★
네, 사실 추천을 안드린다는거에요.
개인적인 의사임을 다시한번 밝히면서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이라고
찾아서 방문했지만 기분좋은
식사를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밥먹고 이후에 방문한 카페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기때문에
경주 분위기좋은 한옥카페를 찾으시면
아래 링크를 걸어둘께요!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스컹크웍스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카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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