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전망 글로벌 1위 기획사 빅히트 사명 변경

우리가 아는 BTS 그룹의 소속사인 빅히트가 사명을 하이브로 변경하고 4월 15일 부터 주식명도 빅히트에서 하이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빅히트엔터는 방탄소년단으로만 먹고 사는게 아닌가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빅히트가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어떤식으로 수익을 얻어내고 있는지 하이브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는 10월 16일날 빅히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상장을 하고 난 이후 최고 351000원 최저 1410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후 현재 주가는 그 중간정도인 25만원 정도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빅히트가 하이브로 사명을 바꾸면서 단순 사명변경만 한것이 아니라 기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을 하여 빅히트 뮤직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물적분할이라 지분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서 주가 변동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적분할을 하고 나서도 빅히트 뮤직의 지분은 하이브가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하이브 아이피 하이브 쓰리식스티를 흡수합병합니다. 그리고 이타카 홀딩스지분 100% 인수 (아티카 홀딩스에는 이라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인수합병을 통해서 유상증자로 재원을 조달하고 이타카홀딩스 지분 100%를 약 1조 2000억원에 사들이게 됩니다.

하이브의 주가 전망 중 가장 큰 걸림돌은 두가지 입니다.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과 공모주 IPO를 통해서 상장을 하면서 보호예수 물량이 4월 15일 부터 풀린다는것 입니다.

현재 상장가 대비 2배이상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언제든 급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타카 홀딩스 인수로 인해 기관들이 얼마나 더 홀딩할지가 관건입니다.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으로 수익을 얻는게 아닌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으로 인해 수익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봐야할 부분이지만, 보호예수 물량이 차익실현을 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게 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이브의 시총은 현재 코스피 43위이며 8조 6000억원입니다. 외국인 보유수량도 적지 않은편이고 PER을 따지기에는 동일업종 PER과의 계산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순 매출액이나 당기순이익으로 재무를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년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고 2020년도에 코로나였음에도 실적이 나쁘지 않았으며, 2021년도에는 2020년도에 겪은 코로나로 인해 엔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콘서트를 비롯한 비대면 언택트를 활용한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액은 다시 상승할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이브의 주가 전망은 나쁘지 않게 판단이 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리스크는 보호예수 물량입니다. 단기적인 하락을 보이긴 하겠지만, 차라리 기관들이 차익실현을 하고 나서 진입하는게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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