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하이텍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결과, 주관사, 공모가, 상장일, 의무보유확약비율

성일 하이텍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결과, 주관사, 공모가, 상장일, 의무보유확약비율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요즘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고 공모주 청약 또한 좋은 흐름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주식이라는게 원래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르는거니 시장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고 말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모주 청약으로 따상만 경험한 분들이라면 지금의 시장이 상당히 이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예전에는 공모주 상장하면 하한가로 직행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가가 적절하게 산정이 되었는지 확인해보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지식/공모주] - 공모주 청약 주의사항

공모주 청약 주의사항

 

그럼 오늘은 올해 최대 기관경쟁률 수요예측결과를 기록한 성일 하이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269.68:1 의 경쟁률을 기록한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목차]]

 성일하이텍 기업개요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및 2차전지를 재활용하는 기업 입니다. 전기차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LG에너지솔루션처럼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건 폐배터리 산업입니다. 환경문제로 인해 사용을 완료한 배터리들은 폐기가 될 수 없고 다시 재활용 하는 방안으로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성일하이텍이 폐배터리 쪽에서는 국내에서는 제일가는 회사입니다. 

현재 전기차의 비중은 전체 차량 중 약 3%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추이와 전망을 보면 2025년까지 약 10% 정도 침투할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요. 그럼 앞으로 약 3배는 더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차량과 환경규제 그리고 내연기관차만큼 전기차의 기술력이 상승하였고, 1회 충전으로 상당히 많은 거리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충전소와 충전속도와 같은 인프라가 더 확보 된다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일하이텍 재무제표

성일하이텍 재무제표를 보면 2021년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2022년 1분기에는 작년같은분기 대비 약 2.5배 성장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는 1분기상황만으로 작년대비 50% 달성한 상태입니다. 2,3,4분기도 1분기 처럼 매출이 발생하면 작년대비 2배 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폐배터리의 산업이 이제 시작하고 성장하고 있는모습인걸 엿볼 수 있는 재무제표인것 같습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일 : 2022.07.11  ~   2022.07.12
• 공모청약일 : 2022.07.18  ~   2022.07.19
• 납입일 : 2022.07.21
• 환불일 : 2022.07.21
• 상장일 : 미정
• 희망공모가 : 40,700 ~ 47,500 원
• 공모가 : 50,000 원
• 주간사 : KB증권,대신증권,삼성증권
• 청약한도 : 10,000~12,000 주

청약을 진행할 수 있는 증권사는 KB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입니다. 삼성증권의 경우는 청약 주식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청약한도만큼 청약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한주도 못받을 수 있습니다. 

 

금번 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은 KB증권 또는 대신증권으로 청약을 하는게 유리해 보이고, 대신증권의 경우 청약한도가 더 많기 때문에 비례배정까지 노린다면 대신증권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KB증권 수수료 1,500원

대신증권 수수료 2,000원

삼성증권 수수료 2,000원

대신증권은 청약일 이전까지 계좌개설을 해야하고 KB증권, 삼성증권은 당일개설도 가능합니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 및 의무보유확약

성일하이텍 수요예측 결과인 기관경쟁률은 2,269.68: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공모가 상단의 가격을 제시한게 100% 이고 5만원 이상 제출한 비율이 96%입니다. 기관투자자들에게는 공모가가 현재 저렴하다고 판단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신청수량기준으로 1개월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6개월, 3개월 순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총 38.55% 입니다. 기관경쟁률에 비해 의무보유확약이 조금 아쉬워 보입니다. 

 상장일 유통 물량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은 4,112,879주 입니다. 총 주식수량의 약 34.57% 입니다. 상장예정주식수량은 11,895,601주 입니다. 공모가 5만원 기준으로 유통가능금액은  2,056억 입니다. 성일하이텍 상장일 시가총액은 5,947억 입니다. 

최대주주는 이강명 19.58%, 이경열 13.39% 그리고 삼성물산 4.89%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각제한 물량이 짧게는 1개월 부터 길게는 2년 6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성일하이텍의 공모가 산정 기준은 EV/EBITDA로 산출하였고, 비교기업은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천보 3개의 기업으로 하였습니다. 

3개의 기업의 PER을 보면 엘엔에프 약 34배, 코스모신소재 74배, 천보 48배 입니다. 동일업종 PER은 약 62배 정도로 되어 있지만 사실 폐배터리 업종들이 아니라 2차전지 업종의 멀티플입니다. 성일하이텍의 PER은 공모가 기준으로 현재 1분기 실적으로 예상해보면 약 13.85배 입니다. 

 

상장일날 따상이 나온다면 FdPER 36배의 멀티플을 받게 됩니다. 

성일하이텍의 경우 환매청구권이 부여가 됩니다. 

환매청구권이란?

 

 

상장일로부터 3개월까지 환매청구권이 부여가 되고, 상장후 공모가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게 되면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게 환매청구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공모가인 5만원의 10% 이하로 3개월 내에 하락하게 되면 내가 청약한 증권사에게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되는 가격은 공모가의 90%인 45,000원 입니다. 

 

즉 어느정도 손실을 보전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공모주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리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또는 폐배터리 관련주로 앞으로 기대가 큰 기업입니다. 현재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폐배터리 산업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폐배터리가 현재의 2차전지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기대감 만큼은 상당히 큰것으로 보여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공모주의 경우도 실적이 좋지 않은편인데 과연 성일하이텍이 다시 한번 큰 상승을 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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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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