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수제버거를 좋아해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수제버거 가게들을 자주 다니는데요. 이번에 수지 롯데몰 지하 1층에 블랙마스터버거가 괜찮다고 들어서 한번 다녀와 봤어요. 최근에 먹었던 수제버거는 죽전 신세계에있는 아이엠어버거랑 강릉 폴앤메리 였는데요. 두군데 다 맛있었거든요. 이곳들도 조만간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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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맛집 롯데몰 수제버거 블랙마스터버거
롯데몰은 성복역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한것 같아요. 롯데마트도 지하 1층에 있으니 장보시고 나오시면 바로 보이시는 위치에 있는데요. 일단 체인점이 아니라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지 롯데몰에는 대부분 맛집들이 많아서 어디서 먹어도 실패하는 경우가 없었는데요. 이번에도 성공적이였거든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하셔야 해요. 언택트가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제가 주문할 때 옆에 어르신이 계셔서 주문하는거에 어려움을 느끼셔서 도와드렸어요. 시대는 점점 변하는데 어른들이 따라가기에 너무 빠른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
잠시 이야기가 딴곳으로 갔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버거는 bmb버거 (블랙 마스터 버거) 랑 갈릭치즈베이컨버거 두개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 한 5~10분정도 걸리는것 같았어요. 수제버거는 프렌차이즈 버거들과 다르게 시간이 조금 걸리잖아요.
버거의 빵상태도 좋았고, 채소로 들어가는 상추도 신선했어요. bmb버거는 8.9, 갈릭 치즈 베이컨 버거는 10.9 에요. 수지구청 근처에 있는 이곳의 대표메뉴인 bmb버거의 안에는 상추, 양파, 치즈, 토마도 그리고 소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었어요.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먹어보니까 육즙도 있고, 버거킹의 와퍼와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불맛도 어느정도 나고, 무엇보다 퍽퍽하지 않다는게 장점이더라구요.
보통 햄버거 먹으면 입이 말라서 탄산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고기가 촉촉해서 그런지 으므료를 많이 안찾았거든요. bmb버거는 검은색번으로 나왔는데 빵의 맛차이는 크게 없었어요.
갈릭치즈베이컨버거는 베스트는 아니고 추천 메뉴였는데요. 개인적인 입맛은 bmb보다는 갈릭치즈베이컨이 더 맛있었어요. 일단 소스맛 자체가 상큼하면서 갈릭과 고기의 풍미를 올려주는 역활을 하더라구요. 조금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더라구요.
안에들어있는 재료들은 상추, 베이컨, 치즈, 양파, 패티, 토마토가 들어있었어요. 두개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갈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갈릭치즈를 선택하시는게 좋구요. 고기의 맛을 입안 가득히 느끼고 싶다면 bmb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성복역에 있는 수지 롯데몰 맛집 알아봤는데요. 롯데몰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수지구청 쪽보다는 성복역 주변으로 자주 오게 되는것 같아요. 마트도 있고, 아이들 놀거리도 있고 하다보니 이용하기 편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수제버거 찾고계시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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