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게임스탑 k-스트리트베츠 공매도 반대 셀트리온 주가 향방

한국판 게임스탑 K-스트리트베츠 공매도와의 전쟁 시작!?

이번 미국시장에서 게임스탑으로 인해 공매도와 개미의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현재까지는 개미의 승리인것으로 보여지는 상태에서 한국시장에도 공매도를 금지하자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공매도와의 싸움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판 게임스탑으로 지목된 종목은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입니다. 왜 이 두종목이 한국판 게임스탑 종목이 되는지, k-스트리트베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스트리트베츠 뜻

K-스트리트베츠란? 미국의 주식 갤러리로 알려져 있는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K는 한국을 뜻하고 뒤에 스트리트베츠는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와 함께 합쳐서 K-스트리트베츠가 되었습니다. 

 

국내 개인 주식 투자자들의 연합회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에서 KSB(K-스트리트베츠)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하였습니다. 

 공매도란?

도대체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를 하고 나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는 보통 기업이나 기관투자자들에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공매도 공매수를 이야기를 하는데요. 앞에 붙은 공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즉 없는 주식을 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현재 주식이 없는데 오늘 가격이 많이 올라서 1000주를 매도를 하겠다. 그리고 주식이 떨어지면 그때 주식을 사서 차익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주겠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한다면 없는 주식을 먼저 팔고, 나중에 산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로 수익을 벌기 위해서는 높은가격에 미리팔고, 주가가 떨어지면 사야하는건데요. 이번 GME 사태에서는 공매도에 대한 공시가 떠서 개미들이 물량을 전부 받아먹고 매도를 하지 않으면서 가격을 올리게 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매도를 했던 기관은 더 높은가격으로 주식을 사들여야 하는데 이게 100주 1000주를 공매도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금액의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공매도에는 조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미리 팔아 치울수 있게 하면서 기관들에게는 항상 승리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 생긴다는거죠. 이번 공매도일로 인해서 피해를 본건 기관이 아닌 펀드에 투자한 개미들이라는 기사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주식 투자라는건 한쪽은 분명히 손해가 있어야 다른쪽에는 이득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주식이라면 모두 윈윈할 수 있겠지만 그건 이상적인 주식시장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것 같네요. 

 

 

 공매도 없이 박스권을 뚫은 코스피 코스닥

사진

과연 공매도가 필요한지가 의문입니다. 여지껏 박스피라 불리던 코스피도 3000을 돌파하였고 코스닥도 천스닥을 바라보는 시점입니다. 

 

주가가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던건 공매도가 없었던것도 한가지 이유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기 계속해서 매도를 하더라도 개인이 다 받아주고 주가를 계속해서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매도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 기관들이 손쉽게 투자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기관이나 외국인이 손실을 본다면 개인들에게 혜택을 주던 기관들이 더 자본금이 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공매도가 없어진다면 개미가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까봐 염려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GME 사태를 보면 개미들이 뭉쳐서 세력이 된것 처럼 말이에요.

 

그렇다면 더이상 세력이라 부르던 덩치들은 이제 유튜버나 좌표를 찍어주는 주식투자자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장 교란을 막기위해 공매도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수 있겠네요.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주가 향방

금일 셀트리온 주가는 14.51%나 상승하였습니다. K스트리트베츠가 레딧과 같이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라고 말하고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꼽았습니다. 

개인들이 계속해서 사들여서 그런지 오늘 두종목다 강한 상승을 보여주었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미들이 상승을 이끌어 줄지가 궁금한데요. 

 

GME 게임스탑처럼 기업의 실적과 연매출과는 관계없이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이 된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들이 힘을 합쳐서 주가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차익실현을 하기 위해서 매도를 할 수밖에 없을텐데요. 

 

그럴때 주가가 크게 하락할 때 피해를 볼 사람은 정보가 느린 개미일 수 밖에 없겠네요. 요즘은 뭐든 정보가 생명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그 정보가 더 큰 자원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한국판 게임스탑 종목들의 방향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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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개인적으로 증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로 인한 손실 또한 개인의 책임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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