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7% 시대 13년만에 최고치 이자폭탄조심

대출금리 7% 시대 13년만에 최고치 이자폭탄조심

안녕하세요. 오주부 입니다. 

 

최근들어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신분들이라면 더욱 체감하실것 같습니다. 금리변동을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건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금방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 금리가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큰폭으로 상승한적은 없었는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조치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따라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도 현재 3%로 높은 편이지만 미국과의 차이는 1%나 나기 때문에 다음 금리 발표일에 아마도 비슷하게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은 11월 24일로 이번에 또 올리게 되면 더욱더 금리의 압박이 심해질것 같습니다. 현재 대출금리 7% 인데 기준금리가 4%로 더 올라가면 앞으로는 금리 10%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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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금리 7% 월 이자 계산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이용하고 있다면 타격이 심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약 3억원을 대출하였다고 한다면 7%의 금리일때 월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달 원리금과 함께 상환해야 하는 금액은 약 200만원 정도가 됩니다. 30년동안 상환을 하게 되면 이자로 납부하는 금액이 원금보다 더 많아지게 됩니다. 3억원을 빌렸는데 이자는 4억1천8백만원을 갚아야 합니다.

 

올해초까지만 하더라도 금리가 낮아서 이정도의 부담은 없었습니다. 2%대 금리였으니 고정금리를 했을때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하게 3억원을 빌리고 2%의 금리라고 하면 월110만원씩 원리금과 상환하면 됩니다. 이자또한 1억원이 조금 못되는 금액입니다. 

 

금리 2%와 7%는 매달 체감되는 수준은 두배의 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체감되는건 두배지만 사실상 3배가 넘는 이자를 납부해야 하게 되는것입니다. 

 

 금리 낮추기 위한 방법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는 시중은행에서 실행할때 하는 모든 이벤트를 참여해야 합니다. 통장을 개설하고, 카드를 만들고 자동이체도 실행하면서 최대한 이율을 낮추는 방법을 택하는게 가장 좋은 재테크 입니다. 

 

이 외에는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서 낮출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는 경우 증빙자료를 은행에 지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평가를 받아서 금리변경응 요구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평가 결과에 따라서 금리인하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승진을 하거나 자산이 증가를 하거나 연소득이 상승을 했다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은행에서는 신용도가 좋은 사람이나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충분히 상환능력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금리를 낮춰줍니다. 

 

금리인하요구는 인터넷 또는 은행에 내방하여 신청이 가능하니 일단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오르는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앞으로도 더 높아질것 같아서 이제 쉽게 은행에서 빌리지 못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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