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8월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이 되는데요. 장마가 길어져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1년에 한번밖에 없는 휴가 시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 할텐데요. 사정상 성수기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아니면 조금은 저렴하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있어요.
비수기에 여행을 준비하는 장점이라면 숙소나, 항공권, 맛집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비수기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제주도 한달살기 또는 보름살기를 해보려고 제주도에 차량을 가져가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제주도 차량탁송 과 차량선적 차이
차량탁송
내차 혹은 자차를 제주에 가져갈 수 있는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차량탁송과 차량선적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차량탁송은 본인의 집이나 공항에다가 주차를 해놓으면 탁송업체 직원분이 오셔서 차량을 항구까지 가져가서 배에 선적하고, 제주도에서 다시 공항까지 가져다 주는걸 차량탁송이라고 해요.
그래서 차량 탁송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동편을 비행기를 택하실 수 있고, 가격은 선적보다는 비싸겠지만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서울에서 제주까지 탁송하는 비용을 알아보니 대충 편도로 3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왕복이면 60만원 정도 되겠네요.
렌트를 이용하시는 비용이 60이 넘는다면 차량탁송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주도 한달살기나 보름살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이 이용하세요.
차량선적
차량선적은 본인이 차량을 배에 넣어야 하는데요. 그럼 본인도 배로 이동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그만큼 저렴하게 되요. 차량선적은 보통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편이 있는데 1시간20분 배편이 있는데 하루에 한번 있고, 하루중에 가장 많이 운행하는 배의 이동시간은 2시간 40분이에요.
시간이 많고, 완도나 목포등 다른지역도 여행을 하시면서 제주도를 가실꺼면 차량을 선적해서 제주도를 가시면 자차를 조금더 저렴하게 운반하실 수 있어요. 요금은 보통 중형차 기준으로 편도 10~12만원정도 해요.
제주도에는 렌트카 업체가 많아서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성수기에는 또 가격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제주도에 머무르실 생각이여서 제주 한달살기, 보름살기를 계획하신다거나 제주도로 이사를 가신다면 자차를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텐데요.
차량을 탁송하거나 선적하는 방법을 이용해서 자차를 옮기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좀 더 세세한 정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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